정부가 ISA 계좌에 대한 납입한도와 비과세 한도를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ISA 계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ISA 계좌란
ISA 계좌는(Individual Savings Account)의 약자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한 형태입니다. 하나의 계좌로 예금, 적금, 펀드까지 투자 가능하며 여러가지 세제혜택이 주워져 인기가 있는 금융상품입니다. ISA 계좌에서 발생한 이익과 손실을 기준으로 정산하여 이를 세제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며, 이는 연말정산 시 매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직전 3 개년도를 기준으로 금융소득이 연 2천만 원을 넘는 경우가 있었다면 가입이 불가능하여, 주식 등으로 큰 이득을 얻은 경우에는 가입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1명당 1개의 ISA 계좌만 개설이 가능하기 때문에 계좌개설시 금융기관 선택에 신중을 기하여야 합니다.
ISA 계좌의 종류와 세제혜택 한도
ISA 계좌는 운영 주체에 따라 투자자가 직접 운영하는 중개형 / 투자자가 운영을 지시하는 신탁형 / 은행, 증권, 보험사등 금융기관이 직접 운영하는 일임형으로 나뉩니다. 중개형 상품에 경우에는 국내 주식에만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주식거래계좌로 운영되는 편입니다.
또한 ISA 계좌는 가입자격에 따라 일반형과 서민형으로 나뉩니다. 서민형의 경우 근로소득이 연 5천만원(세전기준) 이하 이거나 종합소득이 3천5백만 원 이하인 경우에만 가입이 가능하며, 일반형의 경우에는 연령제한만 있을 뿐 소득제한은 없어 특정 연령이상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합니다. 일반형과 서민형 ISA 계좌 상품을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형 | 서민형 | |
가입제한(소득범위 / 연 단위) | 없음 | 근로소득 5천만원 이하 종합소득 3천5백만원이하 |
비과세한도(연 단위) | 2천만원 | 400만원 |
ISA 가입대상 및 비과세 한도 확대 추진
한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ISA 계좌 가입대상 및 비과세 한도를 확대하겠다고 밝힘에 따라,ISA 계좌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늘 공개된내용에 의하면 납입한도는 연 2천만원(총 1억원)에서 연 4천만원(총 2억원) 으로 비과세 한도는 일반형, 200만원/ 서민형 400만원에서 일반형 500만원/ 서민형 천만원으로 증대됩니다. 이에따라 일반형은 최대 일반형은 연 103만7천원, 서민형은 연 151만8천의 세제혜택이 기대됩니다.
ISA 계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정부의 정책 변화에 따라 ISA 계좌 가입을 고민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방법을 고려하여 ISA 계좌를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 투자 목표 설정
ISA 계좌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투자 목표를 설정해야 합니다. 금융 목표가 명확하면 어떤 자산에 투자할지 결정할 때 도움이 됩니다. 금리가 높은 현금 ISA, 주식 및 채권을 조합한 성장 ISA 등 다양한 유형의 ISA가 있으므로 목표에 맞게 선택하세요.
- 분산투자와 정기적인 모니터링
ISA 계좌에서 투자하는 자산을 다양하게 분산하는 것은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주식, 채권, 부동산 펀드 등 다양한 자산 클래스에 투자하여 투자 포트폴리오를 균형있게 구성하세요. 또한 시장 조건은 변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모니터링이 중요합니다. 시장 변호에 따라 투자 포트폴리오에 변화를 주면 더 높은 수익율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장기투자와 절세효과 고려
ISA의 가장 큰 장점은 세제 혜택입니다. 이는 연말정산 시에 큰 효과를 발휘하므로 이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기 투자를 통해 자산을 보유하고 세제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 투자는 시장의 변동성을 극복하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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