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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중인 6호 태풍 카눈이 8월 10일 9시 20분 경남 거제에 상륙하여 8월11일 자정 즈음에 서울에 상륙할것으로 보입니다.
다행인 점은 북상 하는 과정에서 태풍의 순간 초속이 낮아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태풍
카눈 예상 이동경로
태풍 카눈은 경남 거제 부근으로 상륙해 북상 중입니다. 기상청등에 예상에 따르면 카눈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북상할것으로 보입니다.
- 8월 10일 정오 대구 서남서쪽 50km
- 8월 10일 18시 청주 북북동쪽 20km
- 8월 10일 21시 서울 동남동쪽 40km
- 8월 11일 00시 서울 북북동쪽 40km
- 8월 11일 03시 평양 남동쪽 120km(휴전선 이북)
태풍카눈으로 인한 기상 예측
태풍 카눈으로 인하여 전국에 폭풍우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와 남부지방은 밤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하겠지만, 충청은 11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은 11일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경기북서부는 12일 새벽까지 비가 내릴것으로 예상됩니다. 전 해안(동,서,남해, 제주 앞바다)에는 11일까지 너울과 매우 높은 파도가 밀려오고 여기에 태풍 때문에 해수면 높이가 높아지는 기상조 현상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따라 중대본과 각 지방자치단체 들은 재난문자발송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태풍시 안전수칙등에 대해 안내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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