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안성에 배터리 연구단지 건립 추진 예정 / 건립 예상지역 알아보기

 

현대자동차(005380,회장 정의선) 가 경기도 안성시일대 대규모 배터리 연구 단지를 설립한다는 소식이 들려와 해당 지역 부동산 업계에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안성에  배터리 연구단지 건설 계획

현대자동차 그룹은 현재 경기 안성시 일대에 대규모 전기차 배터리 R&D연구소를 설립하기 위해 경기도, 안성시와 협의를 시작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년 8월 현재 현대자동차는 경기도 일대에서 전기차 배터리 관련 연구 조직을 운영중입니다.2020년 남양연구소에 배터리 연구팀을 창설한데 이어 의왕연구소에 배터리 연구동을 운영중으로 최근 청라 아파트 주차장 화재 사고등과 관련하여 전기차 배터리 산업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더 큰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연구조직을 신설하기로 한 것입니다.

 

안성시 입지분석

이번에 현대 자동차 그룹이 경기 안성일대에 배터리 연구 단지를 설립한다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안성 지역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경기도 안성시는 평택 고덕 단지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인근에 위치하였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토지 비용으로 인해 많은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시내 주요지역을 제외한 외곽 지역의 경우 대부분 농지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수도권 다른 지역에 비해 토지가격이 저렴하게 평가되어 있습니다.여기에, 경부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평택제천고속도로 등의 도로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들 도로 시설을 이용한다면 남양연구소와 의왕연구소를 3~40분내에 왕복할수 있어 이들 연구소와의 시너지도 크게 기대되고 있습니다.

 

안성시 투자 유망지역

이번 현대자동차의 배터리 연구 단지설립과 관련하여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지역은 안성시 고삼면 일대 입니다. 고삼면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맞닿아 있고 서울세종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있어 이번 배터리 연구소 설립이 가장 유력해 보이는 지역중 하나 입니다. 여기에 토지 대부분이 농지등으로 분류되어 있어 토지수용등과 관련된 협의절차가 원활 할 것으로 보이는 점도 고삼면 일대가 투자 유망지역으로 분류되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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