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대원들 내일(8월8일 조기퇴소), 수도권등으로 이동

2023 세계 잼버리 스카우트대회가 결국 파행으로 끝을 맺게 되었습니다.세계스카우트연맹은 내일(8월 8일) 오전 10시부터 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잼버리 대원들을 서울등 수도권으로 이동시켜 한국 문화 체험,KPOP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잼버리 대회를 대체한다는 계획입니다.

 

2023.08.07 - [생활정보,상식] - 잼버리 대원들, 영지에서 조기철수 결정

잼버리 대원들 수도권으로 대규모 이동 예상

정부는 대원들을 대부분 수도권으로 이동 시켜서 숙박등을 해결한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현재 피서철 성수기를 맞이하여 대규모 인원들이 한꺼번에 묵을 숙소가 수도권에 부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현재 방학을 맞이하여 공실 상태인 대학교 혹은 고등학교 기숙사나 정부 관련기관의 교육시설등에서 숙박을 하게 할 전망입니다. 한편 오늘(8월7일) 한때 서울시 구로구 구로1동 사무소등에서 일부 주민들에게 잼버리 대원들의 홈스테이 여부를 물어보는 문자가 발송되었는데, 곧바로 해당 내용을 취소한다는 문자가 발송되어, 이는 없던 일로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규모 인원을 어느곳에서 숙박시킬지도 문제가 되는데 수도원 일부 대학들은 문자 메시지등을 통해 일방적으로 잼버리 대원들이 학교 기숙사에 숙박한다는사실을 재학생들에게 통보해 해당 학교 재학생들의 큰 반발을 낳고 있습니다.

 

KPOP 콘서트 도 서울 개최로 변경

8월11일 잼버리 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KPOP콘서트 개최장소도 기존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 지역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변경이 확정되었습니다. 현재로서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이 유력한 가운데, 당일 한반도 전지역이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놓일 수도 있어,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으로 행사장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2023.08.07 - [생활정보,상식] - 태풍 카눈 예상 이동경로 변경

 

태풍 카눈 예상 이동경로 변경

개최 장소 이외에도 콘서트 참여 팀 또한 확정되지 않았고, 당일 교통 혼잡 대책 또한 마련되어 있지 않아 많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