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택지 조성정보(오산세교,용인이동,구리토평,청주분평,제주화북)

정부구 수도권 3곳 비수도권 2곳 등 5곳에 신규 택지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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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신규택지 3곳 조성:오산세교3,용인이동,구리토평

수도권에는 오산세교3,용인이동,구리토평 등  총 3곳에 신규택지가 조성됩니다.

• 오산세교3 의 경우에는 오산시 가수동·가장동·궐동 등 433만㎡(131만 평) 일대에 조성되는 택지로 이번에 발표된 5곳 가운데 가장 큰 규모입니다. 이 지역은 현재는 서울로 향하는 교통편이 적다는 단점이 있지만, 수원발 KTX(2025년 개통 예정)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등이 개통 된다면 서울 접근성이 급격하게 좋아질것으로 기대 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산세교3 신규 택지를 반도체 산업특화 단지로 개발하고 기존의 세교1.2 단지등과 연계된 지역커뮤티니 시설등도 함께 만들어 자급.자족 역시 가능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 용인이동 신규택지는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천리, 묵리, 시미리 일대 228만㎡(69만 평)에 조성될 예정입니다. 용인첨단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테크노밸리(1·2차), SK하이닉스 반도체클로스터등과 인접해있어, 정부는 이 택지 역시 반도체 특화 단지로 키우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해당 지역에 생활 인프라등을 구축하여 주민들의 편의를 증대 시킨다는 방침입니다.
• 구리토평 지구는 구리 교문동·수택동·아천동·토평동 일대 292만㎡(88만 평)에 조성됩니다. 이번에 발표된 수도권 3택지 가운데 서울 접근성이 가장 우수한 택지입니다. 이와 함께 한강조망권, 이른바 "한강뷰"를 누릴수 있는 택지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장점을 활용하여 이 택지를 리버프론트 시티'(riverfront city)로 조성한다는 방침을 세운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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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신규택지 2곳 조성:청주분평, 제주화북

비수도권에서는 청주분평과 제주 화복 2곳에 신규택지가 조성됩니다.

• 청주 분평은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장성동, 장암동 일대 130만㎡(39만 평)에 조성되는 택지입니다. 오산세교3,용인이동 택지 처럼 반도체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이 지역 역시 반도체 산업에 특화된 택지로 조성될 예정입니다.다만 청주지역에 주거공간 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산업단지나 상업시설 보다는 아파트등 대규모 주거 단지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제주화북2 지구는 제주시 도련일동, 화북이동, 영평동 일대 92만㎡(28만 평)에 조성됩니다. 이 지역은 서부권에 비해 발전이 더딘 제주 동부권역을 개발시키기 위해 택지로 조성되었습니다. 또한 최근 인구 유입에 비해 주거 지역이 부족하다는 평가에 따라 해당 지역 역시 인근 지역과의 연계를 통해 대규모 주거 단지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