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파리올림픽 대표팀(U22) 대표팀이 약체 미얀마를 3대0으로 누르고 예선 무실점 2연승으로 2024 U23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하였습니다.
미얀마전 3대0 승리
선발라인업
2023.9.12 20:00 2024 U23 아시안컵 예선 B조 최종전 / 창원축구센터
정상빈 김신진 엄지성 오르카르 나잉
이현주 권혁규 백상훈 진 하인 윈 테인 핫테 야웅
이태석 서명관 조위제 박창우 키아우소예 카르키아우
신송훈 냥린핫테 테헤인소예 와이호프네 텟파잉
피에 피오투
지난 경기에서 키르키스스탄을 1대0으로 이기면서 카타르 전 패배의 후유증에서 벗어난 황선홍 호는 키르키스스탄 전에서 선제결승골을 어시스트한 정상빈을 주축으로 이현주, 권혁규등 유럽파 해외파 위주로 공격진을 구축하였고 수비진은 주장 조위제를 비롯하여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선수들로 구성되었습니다.주전 골키퍼 김정훈이 곧바로 아시안게임 데표팀으로 합류하면서 김천상무의 신송훈 키퍼가 출전 하면서 이번대회 엔트리에 포함된 골키퍼 3명이 전부 실전 경기를 치르게되었습니다.(카타르전-백종범 / 키르키스스탄전-김정훈/ 미얀마전-신송훈)
전반 초반 곧바로 선제골이 터졌습니다. 전반 4분 왼쪽윙백 이태석이 올린 크로스를 같은 FC서울 소속 미드필더 백상훈이 헤딩으로 밀어넣으면 일찌 감치 1대0으로 리드를 잡았습니다.이후 추가골을 노리면서 정상빈, 엄지성, 백상훈등이 여러차례 슈팅을 노렸지만 골키퍼 선방과 결정력 부족등으로 추가골을 터지지 않았습니다. 특히 공격 전개과정에서 왼쪽 윙백 이태석과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베헨시스바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현주등이 눈에띄었으나 별다른 소득없이 전반적이 끝났습니다.
후반전에도 별다른 소득없이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탈락위기에 놓인 미얀마도 몇 차례 공격을 선보였으나 키퍼 신송훈등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후반 32분 김신진과 엄지성을 빼고 홍윤상과 오재혁을 후반 35분에는 이현주 대신 전병관을 투입하면서 경기결과를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이어 후반 막판 2골이 연달아 터졌습니다.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정상빈이 후반39분 오른쪽 측면에서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전병관이 다이렉트 슛으로 연결하면서 추가골이 터졌습니다. 이어 곧바로 후반 43분 정상빈이 빠지고 허율이 교체 투입되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에 교체투입된 선수들이 합작골을 만들어냈습니다. 홍윤상이 올린크로스를 허율이 그대로 흘려주었고 오재혁이 다이렉트 슛으로 득점을 기록하면서 3대0으로 달아났습니다. 경기는 3대0으로 마무리되었고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은 우여곡절끝에 예선 B조1위로 내년 4월 카타르에서 개최될 U23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하면서 파리 올림픽을 향한 첫번째 관문을 통과하게 되었습니다.
2023.9.12 20:00 2024 U23 아시안컵 예선 B조 최종전 / 창원축구센터
대힌민국 3 0 미얀마
'4 백상훈
'84 전병관
'90+1 오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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