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내 외국국적자 탈출 시작, 한국 국적 5명 포함

이스라엘의 전방위 공격이 시작된 가자지구 내에 있는 외국인들이 가자지구를 탈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가운데는 한국국적자 5명이 포함된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2023.10.07 - [뉴스소식(속보 등)] - 이스라엘, 하마스 상대로 전쟁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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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내 외국국적자 탈출 시작 이스라엘-하마스 충돌 발발로 가자 봉쇄된 지 25일만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충돌이 계속되고 있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내  외국 국적자들이 11월 1일(현지시간) 탈출을 시작했습니다. 가자지구 생명의 검문소를 통해 인접국가인 이집트로 이동하는 방식입니다. 국제사회 구성원들이 인도적 차원에서 계속적으로 외국국적자들의 탈출읗 호소한데 따른 것으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 발발 이후 25일만에 처음입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외국인 탈출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합의함에 따라, 봉쇄조치가 이어지고 있는 가자지구에서 일부 지역이지만 봉쇄조치가 해제된 지역이 발생하였습니다. 가자지구를 탈출한 인원들은  미국, 일본, 호주, 불가리아, 인도네시아, 요르단, 이탈리아, 그리스, 오스트리아, 체코, 인도네시아 등의 외국여권소지자 들이며, 일부 팔레스타인 국민들 중 부상을 입은 인원들도 치료를 위해 탈출 대형에 합류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탈출러쉬는 첫날(현지시간 11월 1일) 일종의 "테스트"를 거친후 날 마다 점차 탈출 인원을 늘려갈 방침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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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적자 5명도 탈출시작

외국인들의 가자지구 탈출 러쉬가 시작된 직후 한국 여권 소지자 5명 또한 가자지구 탈출을 시작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 통신등 외신에 따르면 11월 2일(현지시간) 한국인 여성과 팔레스타인계 남편, 자녀 3명 등 대한민국 여권을 소지한 일가족 5명이 가자지구 탈출일행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민국 외교부는 인력등을 총동원해서 이들 가족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 시킨다는 방침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