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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동 버스 정류장 인근 교통 정체 발생
    뉴스소식(속보 등) 2024. 1. 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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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정체

    연초부터 퇴근시간대마다 명동~서울역 인근 버스 정류장 인근에 극심한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 새로 시행한 교통 정책이라는 지적이 나온 가운데 서울시는 즉각 이에 대한 보완 대책을 마련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명동~서울역 인근 퇴근시간대 교통정체 발생 / 서울시 교통정책이 원인으로 지적

    연초부터 이른바 "명동버스 대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명동인근~서울역 1KM 구간을 운행하는 데 1시간이 넘게 걸리는 상황이 발생한 것입니다. 이러한 정체는 퇴근시간인 오후 6시 무렵부터 급격하게 발생하기 시작하여 늦으면 밤 11시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명동 인근지역에서 경기도 수원/용인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과 해당 노선을 운행하는 버스기사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관련 동영상>

    https://youtu.be/qXyZms5uBEY?si=6RAQWSuvblTnNOox

     

    이러한 교통정체가 발생하게 된 원인으로 서울시가 새로 시행한 광역버스 관련 정책이 손꼽히고 있습니다. 해당정책은 ‘명동입구’ 광역버스 정류장에 도입했던 ‘노선별 대기판’입니다.


    서울시, 즉각 보완대책 마련에 돌입

    이러한 지적에 따라 서울시에서는 즉각 해당 정책에 대한 보완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우선적으로 "노선별 대기판" 운 영을 1월 31일까지 유예하고, 5개 광역버스 노선의 정차 위치를 변하는 것을 즉각 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동시에 경기도와의 협의를 통해 광역버스 노선 조정을 완료하고 일부 노선의 정차 위치를 변경해 정류소 혼잡 완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현재 명동입구 1개 노선에 정차 위치가 집중되고 있는 만큼 경기 수원과 용인 방면 등 5개 노선의 정차 위치를 조정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광역버스의 정차 위치가 다음과 같이 변경됩니다.

    • 수원 방면(M5107, 8800, M5121, M5115)과 용인 방면 1개 노선(5007):우리은행 종로지점
    • 분당 방면(9401): 롯데영프라자 시내버스 정류소

    오세훈 서울시장은 어제(1월 6일) 오후 7시 직접 사태가 발생한 명동입구 광역버스 정류소(롯데영플라자 건너편)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관련 부처에 즉각 보완책 마련을 지시하기도 하였습니다.


    "명동버스"대란이 과연 어느 방향으로 해결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광역버스
    교통체증
    교통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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