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U17 대표팀이 난전 우즈베키스탄을 누르고 U17 아시안컵 결승전에 진출하였습니다. 대표팀은 6월 29일 23시(한국시간)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U17 아시안컵 4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1대0으로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하였습니다.
(선발 포메이션)
김명준(포철고)
양민혁(강릉제일고) 진태호(영생고) 백인우(용인시축구센터U18) 윤도영(충남기계공고)
임현섭(매탄고)
황지성(대건고) 고종현(매탄고) 강민우(울산현대고) 이창우(보인고)
홍성민(포철고)
1골로 승부가 갈린 경기였습니다. 변성환 감독은 8강 태국전과 동일한 라인업을 들고 나왔습니다. 전반초반부터 일진일퇴의 공방을 주고 받은 양팀이었습니다. 전반31분 경기의 유일한 득점이 나왔습니다. 아크정면 프리킥 상황에서 백인우가 직접 슛팅을 시도하였고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되었습니다. 이후 적절한 교체선수 투입과 골키퍼 홍성민의 선방으로 잘버티면서 대회 첫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우즈베키스탄을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결승전 상대는 숙적 일본입니다. 일본은 앞서열린 4강전에서 이란을 3대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일본은 이번대회에서 19득점 6실점을 기록하고 있는데 흥미로운 것은 조별예선 인도전에서 8대4의 결과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결승전은 7월2일 일요일 21시(한국시간) 같은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경기는 tvn sports와 tving(모바일)을 통해 시청하실수 있습니다.
시청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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