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1일 슈퍼블루문 관측행사 알아보기

여름이 끝나가고 있는 가운데 8월 마지막날에 한반도 지역에 슈퍼 블루문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블루문이란 

달은 29.5일을 주기로 위상이 변합니다. 이 때문에  1년에 11일 정도의 차이가 생겨, 2년 8개월마다 보름달이 한 달에 한 번 더 뜨게 된다. 이 경우에 해당하면 한 천문학적 계절에 4번의 보름달이 뜰 수 있으며 이때 3번째 뜨는 보름달을 '블루문'이라고 부릅니다.

 

8월 31일 슈퍼블루문

평소보다 크게 보이는 보름달을 슈퍼문이라고 부르게 되는데, 오는 8월 31일에 뜨는 보름달은 블루문이면서 슈퍼문의 형태를 띄게되어 슈퍼블루문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슈퍼블루문 2018년 1월 31일 이후 5년 만에 찾아왔으며, 다음 예정일은 14년 후인 2037년 1월 31일 입니다. 이번에 슈퍼블루문을 관측할 기회를 놓치게 되면 14년이후에난 슈퍼블루문을 관측할 수 있는 것입니다.

 

슈퍼블루문 관련 행사:국립과천과학관 

아번 슈퍼블루문 관측 기회를 맞이하여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8울 31일 저녁 7시 30분부터 '슈퍼블루문의 모든 것'을 주제로 "슈퍼블루문 관측회"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관측회 행사에는  망원경으로 슈퍼블루문, 토성, 베가 등을 관측할 예정이며 이밖에도  "'나만의 별자리 머그컵 만들기', '달 무드등 만들기', '달 조토로프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됩니다. 행사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참여신청을 하실수 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