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피롤라 변이 확진자 발생

코로나19 '피롤라' 변이바이러스의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피롤라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처음 발생, 해외여행 이력은 없어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지난 8월 31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종인 오미크론 BA.2.86, 이른바 "피롤라" 변이에 의한 확진자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발생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45)는 해외여행력이 없고, 경증 증상을 보이며 해외여행 경험은 없어 해당 바이러스는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발생한것으로 보입니다. 

2023.08.28 - [뉴스소식(속보 등)] - 코로나19 상황공식 종료, 감염병 위험단계 4급으로 하향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전염성이 약한 4등급 질병으로 분류한뒤에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자가 나와 보건 당국에서는 이번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피롤라 변이 바이러스란

'피롤라'바이러스의 공식 명칭은 BA.2.86 변이 바이러스 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 수가 기존 BA.2 바이러스 보다 30여개나 많습니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 세포에 침투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스파이크 단백질 많다면 그만큼 전파성이 높다는 뜻입니다. 또한 이 세포의 스파이크 단백질은은 채내ㅊ에 침투하기에 용이한 구조이기 때문에 그만큼 감염성이 더 높습니다.피롤라 바이러스는 덴마크에서 12건이 발생한 것을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3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것으로 보고 되고 있으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