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동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6연속으로 동결 하였습니다. 이에따라 당분간 기준금리는 3.5%로 유지되게 되었습니다.

기준금리 6연속 동결:3.5% 유지 / 건설경기 둔화, 국제정서 불안정성 증가등 여파

한국은행은 오늘(10월19일) 오전 금융통화위워회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지난 2021년 8월 기준 금리를 0.5.% 인상을 시작으로 10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했던 한국은행은 올해들어 기준금리 인상을 멈추고  2·4·5·7·8에 이어 이번 11월까지 총 6번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동결하였습니다.

오늘 기준금리 동결은 많은 시장전문가들이 예상한 부분이었습니다. 가계부채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경기 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인데다가, 특히 PF 대출 문제등 건설업계가 부담해야하는 부채가 크게 증가하면서 국가경제에 큰 위기가 오고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하마스의 가자지구 침공으로 이-팔 분쟁이 본격화 되면서 국제정서가 불안정해진것도 이번 금리 동결의 이유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번 기준금리 동결로 인해 일단 급한불은 끈 것으로 판단하는 의견도 있는 한편, 가계부채 증가세가 멈추지 않으면서 여전히 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하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