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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하여 계좌이체나 대출신청등 은행업무를 처리할 때 반드시 필요한것이 공인인증서 혹은 공동인증서입니다. 공인인증서와 공동인증서는 명칭이 비슷할 뿐더러, 공동인증서가 도입된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더욱 헷갈립니다. 이번 시간에는 공인증서와 공동인증서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인인증서페기와 공동인증서 도입
공인인증서는 은행등 기관에서 온라인에서 전자거래시 본인임을 확인하기 위하여 발급하였던 인증서입니다. 공인인증서는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자연스럽게 많이 보급되었지만 많은 불편함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Active X 같은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해서 사용의 어려움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 또 공인 인증서는 컴퓨터, USB 등 공인 인증서를 다양한 곳에 복제할 수 있고 이를 분석하면 암호를 파악할 수 있어서 보안 상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이에따라 정부는 장시간 관계기관등과 논의한 끝에 2020년 12월 16일 공인인증서를 공식적으로 폐기하는 정책을 시행하였습니다.하지만 갑작스럽게 공인인증서를 모두 무효화 한다면 온라인 거래시 큰 혼란이 일어날 것이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이에대한 보완 책으로 공인인증서를 폐기하고 공동인증서를 도입하였습니다. 즉 공인인증서와 사실상 같은 역할을 하지만 발급이나 보관 등에서만 차이점이 있는것이 공동인증서로, 사실상 공인인증서의 새로운 이름이 공동인증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공인인증서페기와 공동인증서 차이
기존에 사용되던 공인인증서와 현재 폭넓게 쓰이고 있는 공동인증서의 차이점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공인인증서 | 공동인증서 | |
발급기관 | 각 금융기관 | 한국인터넷진흥원,금융결재원등 6개 정부기관 |
보관방법 | PC,스마트폰등 사용자의 기기 | 인터넷 클라우드 |
보안프로그램 | 필요 | 불필요 |
공인인증서의 경우 사용자의 각 기기에 저장되어 있던 인증서를 각 은행등 서버에 접속하여 사용하여야 하므로 보안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막고자 공인인증서 사용시에는 보안프로그램을 반드시 설치하여야 했고 앞서 설명해드린대로 이러한 점이 공인인증서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였습니다. 공동인증서의 경우에는 정부기관에서 발급을 책임질 뿐더러 각 서버에 직접 인증서를 보관하기 때문에, 클라우드 서버 관리자 측에서 직접 보안에 신경을 써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보안프로그램 설치가 불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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