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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수능 전과목 만점자 1명

by mccutter 2023.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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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성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교육부에서 이번년도 수능에 대한 총평을 내놓았습니다. 2024년도 수능에서는 만점자가 1명 뿐인것으로 발표되면서, 이른바 "불수능"이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2024년도 수능 만점자 1명, 졸업생 아닌 재학생 신분

교육부는 2024년도 수능 점수 발표를 하루 앞둔 오늘(12월 7일) 이번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교육부는 " 2024학년도 수능에서 전 영역 만점자는 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고 밝힌면서 만점자는  졸업생(재수생,n수생)이 아닌 재학생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만점자 수험생은 탐구영역에서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선택한 이과계열 수험생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수험생은 서울대 의예과 입시요건( 물리학 또는 화학 중 1과목을 반드시 응시하도록 규정)에 따라 서울대학교 의예과(서울대 의대)는 지원이 불가능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수능은 정부에서 이른바 "킬러문항"을 배제하겠다고 밝혔지만, 실제 난이도는 2023년도 수능보다 훨씬 어려워짐에 따라 고득점자가 줄어든것으로 보입니다. 

 

*수능만점자의 기준

수능 만점자는 국어·수학·탐구 영역에서 만점을 받고 절대평가인 영어·한국사에서는 90점 이상으로 1등급을 받은 수험생을 말합니다.


국어,수학,영어 전 영역에서 난이도 상승

과목별로 보았을때 국어 과목의 난이도가 급상승 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어 과목 만점자가 받게될 표준점수는 150점으로 작년 국어과목 만점자가 의 표준점수를 받은것과 비교하면 표준 점수가 16점이나 올랐습니다. 수학과목 만점자의 표준점수도 148점으로 전년도 145점에 비해 3점 올라 전년도 대비 난이도가 상승한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표준점수

:표준점수는 개인의 원점수가 평균 성적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 보여주는 점수로, 만점자의 표준점수가 높아졌다는 것은 그만큼 해당 시험의 난이도가 어렵다는 것을 나타내주는 지표로 활요되고 있습니다.

 

절대 평가로 등급를 나누는 영어과목에서도 원점수 90점 이상으로 1등급을 받은 수험생 비율은 4.71로 영어과목이 절대평가 방식으로 전환된 2018년도 수능이후 가장 낮은 비중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지표는 영어과목 역시 전년도에 비해 난이도가 상승하였다는 증거로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2024년도 수능 시험이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가운데 내일(12월8일) 수능 성적 발표이후 자신의 점수를 받아든 각 수험생들은 입시전략 마련에 분주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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