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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상식

의사파업피해신고/ 의사 집단 행동 피해지원 센터 (전화129) 운영

by mccutter 2024.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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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피해지원 센터를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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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집단행동 피해지원 센터 129

갈등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를 원인으로 한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예고된 가운데, 정부(보건복지부)에서는 이번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원스톱 지원 센터를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해 중증, 응급치료가 거부되는 등 피해를 입은 경우 국번 없이 129로 전화하면 피해 사례 상담뿐 아니라 법률구조공단과 연계해 소송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법률구조공단

한편 정부는 전국 221개 병원의 수련의를 대상으로 "진료유지명령"을 발령하는 한편, 전국 97개 국공립 병원과 군 대체복무 중인 공중보건의, 군의관등을 투입하여 의사들의 집단행등으로 인한 진료공백을 막는다는 계획입니다. 여기에 비대면 진료를 확대 실시하고 유사시 간호사등 대체 인원을 투입하는 계획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사직서 제출, 휴학/퇴학계 제출한 경우에 추후 의사면허 재교부 나 의사국가고시 응시등에서 확실한 불이익을 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전공의 사직 매뉴얼"을 인터넷에 공유한 경위등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면서 압박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

현재 대한의사협회등에 따르면 내일(2월 20일) 의사들의 진료거부. 사직서 제출등의 집단행동이 예고된 가운데, 소위 빅 5 병원(삼성서울, 서울성모, 서울대, 서울아산, 서울세브란스 병원)의 전공의들이 대거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세브란스 병원등 대형병원에서 수술일정이 연기되는 등 의료공백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원광대, 한림대 등 일부 지방대학 의대를 중심으로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계 제출 도 줄을 잇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필수의료인력 확보등을 이유로 의대정원 확대를 밀어붙이고 있는 가운데, 의사들의 반발이 이어지면서 이번 갈등이 어떠한 모양으로 해결될지에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갈등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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