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진료 전면 허용/ 모든 의료기관에서 비대면 진료 가능

의대정원 확대를 둘러싼 갈등으로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예고된 가운데 정부가 의료공백을 막기위해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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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 전면허용, 모든 의료기관에서 비대면 진료 가능

내일(2월20일) 의사들의 집단 행동이 예고된 가운데, 의료공백을 막기위한 방안 중 하나로 비대면 진료가 전면허용됩니다. 정부(보건복지부)는 오늘(2월19일) 부터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끝날때까지  병원급을 포함한 모든 종별 의료기관에서 대상 환자 제한 없이 비대면진료를 전면 허용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에따라 대학병원,종합병원등을 대형병원 뿐만 아니라 소위 동네 병원으로 불리는 소형 병/의원 등에서도 당분간 비대면 진료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다만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의사 단체등에서 비대면진료의 안전성과 부작용과 거대 플랫폼 사업자들의 횡포등을 우려하여 비대면 진료를 반대하고 있는 입장을 보이면서 의대정원 확대와 함께 비대면 진료를 둘러싼 정부와 의사들의 갈등이 어떠한 추세를 보일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비대면 진료 관련주 주가 폭등

정부의 이번 발표로 인해 비대면 진료 관련주 테마주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비대면 진료에 필수적인 영상전송 시스템등을 개발하는 기술주들의 주가가 큰 상승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현재  전일 대비 나노엔텍 29.90% 케어랩스 18.85%, 인성정보12.38%, 유비케어 11.77% 상승하고 있습니다.